꽤 오래전 아마 스펀지라는 프로같다. 사람들 얼굴이 닮았다고 느끼는 이유가 주제였다.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는 기본적으로 11가지 유형의 얼굴이 있다고한다. 그래서 떠오른 생각이 관상이니 운명이니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기계발 책들도 떠오른다. 11가지 관상과 운명이라면 쉽게 11가지 유형의 사람이라면 6대 5든 5대 6이든 양분한다면 케이스가 중요하다. 오로지 나만 놓고 보면 안되고 주변이 중요하다. 아직 가까운 과거지만 더 흘러서 돌아볼 때 비록 눈에 보이는 전환점은 아니지만 선배 H의 주식계좌를 본 것이 될 것이다. 비록 코스피 3천대 때지만 5억원대였다. 그리고 인척, 또다른 동료K 자극제가 되고 편한 일상의 유혹들을 떨쳐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