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는 엔딩 대사 기억나는 드라마라고 나의 해방일지는 첫화 기억이 깊게 나는 드라마다. 배경설명이 주를 이룬 첫화인데 말이다. 성장기 어린 시절 나도 비슷한 가정 환경을 보냈다. 블루칼라 일을 하시면서 농사도 열심히 지으셨던 아버지 그리고 농삿일에 열심히셨던 어머니 첫화에서 비추어주던 어머니 무릎의 수술 자국 우리 어머니도 손가락이 불편해지셨는데 그리고 초반부에 이민기의 아버지는 계획대로 잘 사셨냐면서 티격태격하던 부분도 우리 가족도 이와 비슷한 대화를 동생과 아버지가 나눈 적이 있었지 그리고 주말마다 이어지는 농삿일^^ 이것도 판박이다. 또 바로 식사 후 바로 다시 밭으로 걸어가는 아버지 모습도. 이민기의 끼리끼리는 과학이다라는 대사도 내 평소 생각과 같다. "또 빤하고"란 대사가 맞는지 가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