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역에 3주쯤 출퇴근하면서 낮동안 머물다 간다. 여기서도 여러 카페 몇군데를 다녔고, 본 사무실에서도 종종 카페를 다녔는데. 내가 좋아하는 카페는 사장님의 손길이 묻은 카페 그러던 중 오늘도 나름 그런 곳을 갔는데 인테리어 소품 일부가 모양만 책인 본 사무실 주변 카페에서 본듯한 그런 책이었다. 이건 곁가지 느낌이고, 본래 든 생각은 한 지역을 옮겨 놓는 인테리어를 생각하다. 난 어느 지역 어느 나라가 가보고 싶고, 애정을 가지게 될 것이며 지금 내가 애정을 갖고있는 지역이 있는지 생각을 해봤는데. 없다. 많이 읽어야 쓸 수 있는 것처럼 여전히 앞으로도 쭉 많으 곳을 둘어봐야겠다.